• “한국 그림책, 펄떡펄떡 뛰는 날것의 에너지 있다”

    “한국 그림책, 펄떡펄떡 뛰는 날것의 에너지 있다”

    한국작품은 지난해 이 작가의 『여름이 온다』와 최덕규 작가의 『커다란 손』이 각각 픽션 부문, 논픽션 부문 ‘특별언급’을 받았다. 올해는 이지연 작가의 『이사가』, 미아 작가의 『벤치, 슬픔에 관하여』, 김규아 작가의 『그림자 극장』, 윤희대 작가의 『하우스 오브 드라큘라』가 부문별 ‘특별언급’에 선정됐다. 한국 그림책이 세계적 주목을 받는 이유를 묻자 그는 "도서전에 다녀보면 한국 그림책은 젊다는 느낌을 받는다.

    2023.03.06 00:02

  • 안데르센상 이수지 작가 "한국 그림책 '새로운 물결' 인가 싶어요"

    안데르센상 이수지 작가 "한국 그림책 '새로운 물결' 인가 싶어요"

    지난해 이맘때, 한국 작가로는 사상 처음 세계적 권위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이하 안데르센상) 수상자가 된 이수지(44) 작가는 지난 1년을 이렇게 돌이켰다. 당시 집에서 온라인으로 발표를 지켜봤던 이 작가는 안데르센상 수상자로서 올해 도서전 중심 무대에 선다.『거울 속으로』, 『그림자 놀이』, 『파도야 놀자』등 '경계 3부작'을 비롯한 그의 그림책 원화 등을 선보이는 개인전이 열리는가 하면, 젊은 작가들 대상으로 워크숍·마스터 클래스 등도 연다. 이들 수상작의 면면을 두고 이 작가는 "전과 다르게 새로운 출판사나 독립출판사, 신인 작가가 여럿이라 흥미롭다"며 "'새로운 물결'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2023.03.05 13:46

  • 9‧11테러가 조작됐다던 음모론 신봉자가 달라진 이유[BOOK]

    9‧11테러가 조작됐다던 음모론 신봉자가 달라진 이유[BOOK]

    그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 데이비드 맥레이니 지음 이수경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미국인 찰리 비치는 9‧11테러가 조작됐다고 믿는 음모론 신봉자였다. 지은이는 설득해봐야 고집쟁이들의 생각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는 체념적 사고는 냉소주의의 산물일 뿐이라고 일갈한다. 아버지는 정보 출처를 경계하면서 사실적 정보를 바탕으로 생각을 바꿀 의사가 있다고 말하기에 이르렀다.

    2023.03.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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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식량·강철로 돌아가는 세상…2050년 탈탄소는 가능할까[BOOK]

    에너지·식량·강철로 돌아가는 세상…2050년 탈탄소는 가능할까[BOOK]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바츨라프 스밀 지음 강주헌 옮김 김영사 과거 수렵·채집 시대에는 한 가족을 부양하려면 숲·초지가 100㎢(서울 면적의 6분의 1) 넘게 필요했지만, 농업 시작 후에는 크게 줄었다. 그렇지만 80억 명을 먹여 살리는 현재의 농업은 농기계·농약 사용과 비닐하우스 난방에서 보듯이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 없이는 버틸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원제 How the World Really Work)'라는 제목의 이 책이 그 역할을 맡겠다고 나섰다.

    2023.03.03 14:00

  • 검술 배워 부모 복수한 아씨와 몸종....퓨전 사극 뺨치는 이야기[BOOK]..

    검술 배워 부모 복수한 아씨와 몸종....퓨전 사극 뺨치는 이야기[BOOK]..

    조선의 걸 크러시 임치균 외 지음 민음사 장원급제한 남장 여성, 아버지를 대신해 군대에 간 소녀, 전쟁 영웅이 된 기생…이 책은 조선시대 여성들이라면 받아들이고 따라야했던 정체성을 거부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온 40여명의 여성들 이야기다. 여성에게 가혹했던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원수를 직접 처단하고 뛰어난 기개와 재주로 영웅의 반열에 오르며 적극적으로 사랑을 쟁취한 여성들만이 존재한다.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검술을 배워 복수를 한 양반집 아가씨와 몸종, 남장을 한 채 금강산과 설악산을 누비며 세상을 만난 한 소녀 등의 이야기는 퓨전사극 속 진취적 여자 주인공 뺨치는 서사로 놀라움을 안긴다.

    2023.03.03 14:00

  • 4개의 퍼즐로 그리는 1920년대 미국 사회와 월스트리트 [BOOK]

    4개의 퍼즐로 그리는 1920년대 미국 사회와 월스트리트 [BOOK]

    트러스트 에르난 디아스 지음 강동혁 옮김 문학동네 1920년대 월스트리트 천재 투자자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그 소설의 실제 모델이 소설을 반박하기 위해 쓴 자서전, 그 자서전을 대필한 작가의 회고록, 논란의 주인공의 아내가 쓴 일기…. 아르헨티나 태생의 미국 작가 에르난 디아스의 장편 『트러스트』는 이런 형식의 네 가지의 정교한 퍼즐로 월스트리트 거물 투자자, 앤드루 베벨의 인생을 짜 맞춘다. 서술자가 다른 네 가지 이야기는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고 있지만 내용이 제각각이다.

    2023.03.03 14:00

  • 저출산이 좋은 점도 있다고? 맬서스의 덫이냐, 기술혁신 되먹임이냐[BOOK]

    저출산이 좋은 점도 있다고? 맬서스의 덫이냐, 기술혁신 되먹임이냐[BOOK]

    "인구 증가가 식량 증가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파국을 피할 수 없다"는 맬서스의 주장은 한때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저자는 인류가 맬서스의 덫에서 벗어난 요인을 역설적으로 인구 증가에서 찾는다. 그러면서 "기술 발전이 더 많은 인구를 부양하고, 늘어난 인구가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며 강화되는 되먹임 고리"가 있다고 본다.

    2023.03.03 14:00

  • 소속은 성균관, 하는 일은 소 잡기...조선 쇠고기 유통 뜻밖의 주역[BOOK]

    소속은 성균관, 하는 일은 소 잡기...조선 쇠고기 유통 뜻밖의 주역[BOOK]

    노비와 쇠고기 강명관 지음 푸른역사 조선시대 성균관 주변에 모여 살았던 반인(泮人)은 여러모로 흥미로운 계층이다. 무엇보다도 반인은 다른 지역의 백정처럼 소를 잡고, 쇠고기를 판매하는 일을 했다. 시대별로 반인들의 숫자, 해마다 조선 전체에서 잡는 소의 숫자 등도 문헌의 기록과 저자의 추정치를 제시하며 그 규모와 활동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가늠하게 한다.

    2023.03.03 14:00

  • 중국 100세 여류 문인의 인생·철학 탐구서[BOOK]

    중국 100세 여류 문인의 인생·철학 탐구서[BOOK]

    전반부는 자문자답 형식의 '인생의 끝자락에 서서'이고, '주석'이란 문패를 단 후반부는 '공자의 아내' '양심' 등 길고 짧은 글을 모은 것이다. "늙고 병들어 시간과 싸우며 힘들게 완성했다"는 작가는 세상에 인간이 생겨 난 이유는 무엇인지, 누가 나의 주인인지, 신을 믿어야 하는지, 삶이 왜 고통스러운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죽음 뒤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 근본적·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답을 제시한다. 105세까지 장수한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 철학자 김형석(103) 연세대 명예교수의『백세일기』를 떠오르게 한다.

    2023.02.24 20:22

  • 르포문학 거장의 멕시코 혁명 취재기[BOOK]

    르포문학 거장의 멕시코 혁명 취재기[BOOK]

    1914년 유럽에서 제1차 세계대전 소식을 전했고, 1917년 러시아 혁명(볼셰비키 혁명)을 현장 취재했다. 그가 두 사건의 현장에 가게 된 토대가 바로 이 책(『반란의 멕시코』)이라 하겠다. 1910년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던 리드는 1913년 멕시코혁명 현장 취재에 나섰다.

    2023.02.24 20:21

  • 외국인노동자들의 질병은 그들탓만이 아니다[BOOK]

    외국인노동자들의 질병은 그들탓만이 아니다[BOOK]

    연결된 고통 이기병 지음 아몬드 『연결된 고통』은 가리봉동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에서 3년간 공중보건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나만의 고통이 아니라 ‘연결된 고통’이다. 저자는 외국인 노동자 치료를 계기로 인류학 공부를 시작했다.

    2023.02.24 20:19

  • 만능키 스토리텔링, 독이 될 수도[BOOK]

    만능키 스토리텔링, 독이 될 수도[BOOK]

    『이야기를 횡단하는 호모 픽투스의 모험(The Story Paradox)』에는 바로 그 해답이 들어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슬기로운 동물 ‘호모 사피엔스’인 것 못지않게 이야기에 중독된 동물 ‘호모 픽투스(Homo Fictus)’임을 잘 모른다고 지은이는 지적한다.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을 지은 철학자 칼 포프는 "플라톤시대부터 사람들이 꿈꾼 모든 전체주의 유토피아의 으뜸가는 통치법칙은 이야기를 통제하고 독점하는 것"이라고 했다.

    2023.02.24 20:16

  • 남자 뇌가 여자 뇌보다 낫다는 건 낡은 미신[BOOK]

    남자 뇌가 여자 뇌보다 낫다는 건 낡은 미신[BOOK]

    영국 버밍엄의 에스턴대 산하 에스턴브레인센터에서 인지신경과학을 연구하는 지은이는 이처럼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는 다르다’는 낡은 미신이 21세기에도 전 세계를 배회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젠더의 차이가 뇌의 차이를 만들고, 뇌의 차이가 인지적 기술과 성격, 기질에서 성차를 만든다는 낡은 오해들이 모습만 바꿔 계속 튀어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여성이 사회적‧지적‧정서적으로 열등하다’는 검증되지 않은 주장은 ‘여자와 남자의 뇌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는 19세기 과학자들의 억측에서 출발한다.

    2023.02.24 20:11

  • 눈물로 쓴 우크라이나 소녀의 난민 일기[BOOK]

    눈물로 쓴 우크라이나 소녀의 난민 일기[BOOK]

    2022년 2월 24일, 그림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겼던 열두 살 우크라이나 소녀 예바 스칼레츠카의 삶에 격변이 찾아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예바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절실히 깨닫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 돌아올지 모른 채 전쟁터에 나가는 걸 지켜봐야 하는 상황,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과의 만남이 끊이지 않는 매일을 담았다.

    2023.02.24 20:10

  • 챗GPT가 쓴 책 나온다…집필·편집·교열까지 30시간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 GPT’가 직접 쓴 책이 잇따라 출간될 예정이다.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는 챗 GPT가 직접 쓰고 편집과 교열까지 본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이 오는 22일 출간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출판사에 따르면 챗 GPT는 인쇄와 출간 작업을 제외한 집필·번역·교정·교열 등 고유의 편집 작업을 단 30시간 만에 끝냈다.

    2023.02.20 00:02

  • 글 쓰고 편집까지 30시간만에 끝…'수퍼 작가' 정체는 챗GPT

    글 쓰고 편집까지 30시간만에 끝…'수퍼 작가' 정체는 챗GPT

    화제의 중심에 선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 GPT'가 직접 쓴 책이 잇따라 출간될 예정이다. 출판사 스노우폭스북스는 챗 GPT가 직접 쓰고 편집과 교열까지 본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이 오는 22일 출간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출판사에 따르면 챗 GPT는 인쇄와 출간 작업을 제외한 집필·번역·교정·교열 등 고유의 편집 작업을 단 30시간 만에 끝냈다.

    2023.02.19 15:32

  • '숲속의 방'의 소설가...30여년에 걸친 단편 8편으로 돌아왔다[BOOK]

    '숲속의 방'의 소설가...30여년에 걸친 단편 8편으로 돌아왔다[BOOK]

    멀게는 87년 소설 '석양꽃'부터(맨 마지막에 배치했다) 가깝게는 지난해 말 작품 '툰드라'까지(맨 앞에 있다) 8편의 단편을 묶은 30여 년 만의 소설집이다. 아니면 '나는 너무 멀리 왔을까'의 재연처럼, 견디기 어려운 겨울마저 받아들일 만한 계절이 되게 하는 경주에 묻혀 실종자처럼 지냈을 수도 있다. '나는 너무 멀리 왔을까'의 급진 여성주의자 '오'는 남성 편력 백 명을 채운다고 공언하고 다녔으면서도 무의미한 악수 같은 잠자리 끝에 임신하자 결혼하자고 매달린다.

    2023.02.17 18:15

  • 세계 부채 문제부터 거론하는 닥터 둠, "본 적 없는 위기 시작" 경고[BOOK]

    세계 부채 문제부터 거론하는 닥터 둠, "본 적 없는 위기 시작" 경고[BOOK]

    초거대 위협 누리엘 루비니 지음 박슬라 옮김 한국경제신문 이 책의 저자인 미국의 경제학자는 2008년 미국 부동산 시장의 붕괴와 세계 금융 위기를 예��한 것으로 유명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번영을 구가했다는 전제 아래 이제는 "대공황 이후 이제껏 본 적 없는 경제 및 금융 위기가 시작되었다"고 서문에서부터 써놓았다. 이를 비롯해 대공황, 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이후의 더블딥, 남미 부채 위기, 그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등 그간의 여러 위기를 책 이곳저곳에서 나름의 관점으로 복기하며 설명과 비판을 이어간다.

    2023.02.17 18:15

  • 나이 일흔에 벗어난 콘크리트 삶…자연에서 맞는 사계절의 행복[BOOK]

    나이 일흔에 벗어난 콘크리트 삶…자연에서 맞는 사계절의 행복[BOOK]

    일흔의 나이를 앞두고 콘트리트를 벗어나 강원도에 집을 짓기로 결심했던 순간을 저자는 이렇게 회상한다. 이 에세이집은 그렇게 인생의 황혼 무렵에 지은 집에서 사계절을 보내는 이야기다. 강원도 금당산의 사계절이 빼곡히 담긴 그의 에세이는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으로 가득 차 있다.

    2023.02.17 14:00

  • 악마와 거래한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가 처음은 아니었다[BOOK]

    악마와 거래한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가 처음은 아니었다[BOOK]

    그림, 클래식 악기를 그리다 장금 지음 북피움 ‘악마와 거래를 한 바이올리니스트의 원조는 파가니니가 아니다’ ‘플루트는 하루아침에 남성 귀족의 총애를 받으면서 유럽의 남성 패션 아이템까지 영향을 미쳤다’ ‘하프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악기라서 기네스 맥주 로고에 들어가 있다’. 팟캐스트 ‘클래식빵’의 친절한 해설자 '짱언니'가 쓴 이 책은 이처럼 모두 6가지 악기를 주인공 삼아 클래식 음악이 유럽 사회에 미친 사회적, 문화적 영향을 맛깔나게 풀어낸다. 또 베토벤의 피아노 연주를 듣는 귀족 남성들, 커다란 하프를 낑낑거리며 연주하는 어린 소년 등 중간중간 삽입된 50여 점의 아름다운 그림이 본문의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2023.02.17 14:00

  • 거장의 마지막 스파이 소설에 어른거리는 '아버지', 완성은 아들 몫[BOOK]

    거장의 마지막 스파이 소설에 어른거리는 '아버지', 완성은 아들 몫[BOOK]

    실버뷰 존 르 카레 지음 조영학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영국 정보부 내에서 가장 유능한 아랍 분석관으로 평가받는 데버라는 애국심이 투철하다. 줄리언의 서점은 데버라 동네에 있고, 에드워드는 사실 데버라의 남편이기 때문이다. 『실버뷰』(원제 Silverview)는 스파이 소설의 거장 존 르 카레(1931~2020) 사후에 미완성 원고로 발견되었다.

    2023.02.17 14:00

  • 로마는 로마인데....어딘가 낯선 향기의 제국[BOOK]

    로마는 로마인데....어딘가 낯선 향기의 제국[BOOK]

    서기 330년(비잔티움 천도와 제국 분할 통치)이나 395년(동‧서 로마 분열)부터 1453년까지 1000년 넘게 유지한 이 제국은 스스로 로마로 불렀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특히 비잔티움이 7세기에 등장한 신흥 세력 이슬람의 자극을 받았음을 강조한다. 지은이는 비잔티움이 어떻게 나라‧언어‧신앙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받아들였는지, 어떻게 위기에 적응하고 살아남았는지, 한쪽 발은 고대에 두고 그 시대의 책‧예술‧문화를 기독교 제국의 취향과 감성에 맞게 재창조한 것에 특히 감탄한다.

    2023.02.17 14:00

  • [북리뷰]'용진이 형'과 '택진이 형'은 왜 구단주가 됐을까?

    [북리뷰]'용진이 형'과 '택진이 형'은 왜 구단주가 됐을까?

    18년 동안 백화점 업계에 몸담은 뒤 현재 비즈니스 컨설팅을 하고 있는 유통 전문가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 속한 구단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분석하는 한편 산업의 변천사를 통해 각 시대를 주도한 산업이 구단주로 등장하는 흥미로운 공식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용진이 형’의 SSG 랜더스와 ‘택진이 형’의 NC 다이노스가 국내 프로야구의 신흥 강자가 된 비결을 경영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유통업계의 용진이 형은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마케팅 감각이 뛰어나고, 게임업계의 택진이 형은 공감 능력이 탁월하다.

    2023.02.11 10:13

  • "다윈은 우리가 어디서 왔고, 왜 존재하는 지 알려준 사람"[BOOK]

    "다윈은 우리가 어디서 왔고, 왜 존재하는 지 알려준 사람"[BOOK]

    이를 통해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와 적자생존을 통한 종의 분화, 그리고 생물 다양성 확대 현상을 확인하고 다윈주의를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다윈 사상의 의미를 묻자 피터는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말해준다"고, 로즈메리는 "사람과 질병에 대해 많은 것을 설명해준다. 데닛은 다윈의 아이디어(진화론)에 대해 "물리학과 화학을 마음과 목적과 생명과 시와 윤리학과 합쳐준다"며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을 통합하는 단 하나의 과학적인 아이디어"라고 강조했다.

    2023.02.10 16:25